[쿠키뉴스=유수환 기자] 현대차투자증권, 트러스톤백년대계펀드 판매 출시 40여일만에 130억 돌파
현대차투자증권이 사명변경 기념 1호 상품으로 출시한 ‘트러스톤백년대계펀드’가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14일 현대차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 7월 3일부터 단독으로 판매하기 시작한 글로벌자산배분펀드 ‘트러스톤백년대계 펀드’가 출시 40여일만에 130억원을 돌파했다.
트러스톤백년대계펀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로보어드바이저’의 인공지능 전략을 바탕으로 현대차투자증권이 직접 자문해 우수한 펀드에 선별 투자하는 상품이다.
현대차투자증구너 관계자는 “글로벌 자산에 분산 투자해 낮은 변동성의 위험관리 전략을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펀드판매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러스톤백년대계펀드는 고객의 위험성향에 따라 주식이 약 30% 편입된 ‘안정추구형의 30펀드’와 주식이 약 50% 편입된 ‘위험중립형 50펀드’로 구성된다. 특히 글로벌자산배분펀드의 특성상 장기적, 안정적 투자 성향의 고객에게 적합한 펀드로 알려졌다.
현대차투자증권 금융전략본부장 정상근 전무는 “로봇과 최고 금융전문가들의 운용 능력을 결집한 이번 펀드는 현재와 같은 시장 상황에 맞는 차별화 상품으로 장기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B증권, MTS ‘M-able’ 홍보영상 조회 수 1000만건 돌파
KB증권이 지난 5월 새롭게 출시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M-able’이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KB증권은 14일 MTS 앱‘M-able’홍보영상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조회 수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M-able(마블)은 이동 없이 한 화면에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투자환경을 제공한다.
지난 6월 1일 처음 선보인 홍보영상은 ‘M-able’의 근 공식 유투브 및 페이스북 채널에서만 조회 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KB증권 페이스북 페이지 팬 수도 10만명을 돌파했다.
KB증권 김재봉 디지털고객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KB증권의 디지털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중심의 투자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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