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태양이 연인인 배우 민효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태양은 16일 오후 2시 서울 독서당로 디뮤지엄 리플레이스 스튜디오에서 세 번째 정규앨범 ‘화이트 나이트’(WHITE NIGH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재진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태양은 공개 연애 중인 민효린에 관해 “전작 ‘눈코입’과 마찬가지로 ‘달링’에 음악적으로 직접적인 영향을 줬다”며 “제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저에게 가장 큰 영감을 준다. 저의 가장 큰 뮤즈다”라고 밝혔다.
‘화이트 나이트’는 태양이 3년 2개월 만에 내놓는 정규앨범이다. 타이틀곡 ‘달링’(DARLING) ‘웨이크 미 업’(WAKE ME UP)을 비롯해 총 8곡이 수록됐다.
태양은 16일 오후 6시 정규앨범 ‘화이트 나이트’를 발매하고 오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월드투어 서울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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