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통보’한 여자친구 전치 8주 상해 입힌 20대 구속

‘이별 통보’한 여자친구 전치 8주 상해 입힌 20대 구속

기사승인 2017-08-17 13:26:50


[쿠키뉴스 진주=이영호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는 중상해 혐의로 A(21)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0일 오전 910분께 진주시에 사는 여자친구 B(24)씨의 집 골목에서 B씨가 헤어지자고 한다는 이유로 술을 마시고 찾아가 주먹과 발로 폭행해 전치 8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올해 초부터 사귄 B씨가 자신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며 이별을 통보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