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여름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

레드벨벳, 여름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

레드벨벳, 여름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

기사승인 2017-08-20 13:39:15

[쿠키뉴스=유수환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올 여름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레드벨벳은 지난 7월 발매한 음원 ‘빨간맛’ (Red Flavor)을 7개 음원차트를 석권한데 이어 이달 실시한 걸그룹 브랜드평판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최근 예능활동을 통해 발표한 리메이크 음원 ‘환생’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중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달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측정한 걸그룹 브랜드평판에서 레드벨벳이 수많은 걸그룹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최근 컴백한 소녀시대, 3위는 트와이스인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걸그룹 멤버 브랜드 평가에서도 레드벨벳의 리더이자 센터인 아이린이 1위를 차지했다. 아이린은 정석에 가까운 이목구비와 세련된 분위기로 남녀 모두에게 인기를 받고 있다. 일명 아이린의 별명이 ‘얼굴천재’로 불릴 만큼 뛰어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게다가 도시적인 이미지와 달리 허당끼도 있고 주간아이돌에서 정형돈으로부터 ‘배어머니’라는 놀릴을 받을 만큼 털털한 구석도 있다는 평가다. 

최근 레드벨벳은 음원 활동 외 케이블채널 엠넷에서 진행하는 ‘SM X 미스틱’의 콜라보레이션 음악 예능 ‘눈덩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레드벨벳이 발표한 ‘환생’(원곡 윤종신) 리메이크 버전은 음원 순위 상위권을 기록할 만큼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레드벨벳은 얼마 전 첫 단독콘서트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레드벨벳은 단독 리얼리티 ‘레벨 업 프로젝트’를 이달 27일 첫 공개할 예정이다. 레벨 업 프로젝트는 레드벨벳의 상큼발랄 태국 여행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7월 27일부터 매주 목~토요일 오전 10시 모바일 동영상 앱 옥수수(oksusu)에서 선공개된다. 이어 8월 2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10분 케이블 채널 KBS Joy를 통해 TV에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유수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