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나이츠, 애런 헤인즈 재영입… 삼성은 크레익 교체

SK 나이츠, 애런 헤인즈 재영입… 삼성은 크레익 교체

SK 나이츠, 애런 헤인즈 재영입… 삼성은 크레익 교체

기사승인 2017-08-22 15:22:18

[쿠키뉴스=문대찬 기자] 외국인 선수에 대한 가승인 신청이 가능해진 22일 당일부터 교체 선수가 나왔다. SK 나이츠는 대리언 타운스를, 삼성 썬더스는 마이클 크레익을 내보낸다.

SK는 지난 7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7 KBL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지목한 센터 대리언 타운스를 기타 사유로 퇴출했다. 이어 지난 시즌 오리온에서 활약한 애런 헤인즈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지난 2012년 SK에서 전성기를 누린 헤인즈는 다시 한 번 문경은 감독과 손을 잡게 됐다. 갑작스런 계약 불발이 없다면 헤인즈 재영입은 확정적이다. 

삼성은 마키스 커밍스에 가승인 신청을 냈다. 당초 삼성은 리카르도 라틀리프와 더불어 지난 시즌 활약한 마이클 크레익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구단과 약속한 체중 관리에 실패하면서 삼성이 마이클 크레익을 교체하는 방향으로 마음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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