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이용철 기자] 전주시는 이날 전주국립박물관에서 2017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 테러·화재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전주시와 군·경찰·소방 등 7개 기관 150여명이 참여한 이날 실제훈련은 북한 특작부대원의 폭발물 테러를 가장한 상황 하에 진행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실제훈련으로 시민들의 위기대응 능력을 높이고, 언제 닥칠지 모르는 테러의 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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