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이경민 기자] 신호위반 차량이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
24일 오전 8시21분께 전북 전주시 삼천동 인근 교차로에서 오모(31·여)가 몰던 소나차 승용차가 마주 오던 라세티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 충격으로 소나타 승용차가 신호대기 중이던 시내버스와 택시를 부딪힌후 멈춰섰으며, 소나타 운전자 오씨와 라세티 승용차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이날 시내버스에는 17명의 승객이 탑승하고 있었으나 다행이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운전자 오씨가 신호위반을 하다 사고를 낸 것을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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