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변신’ 허영지, 자작곡 ‘추억시계’ 공개

‘솔로 변신’ 허영지, 자작곡 ‘추억시계’ 공개

기사승인 2017-08-25 12:00:28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가수 허영지가 25일 오후 6시 첫 솔로 앨범 ‘추억시계’를 발매하고 깜짝 변신을 시도한다.

그룹 카라의 허영지에서 솔로 가수로 새롭게 변신한 허영지는 25일 오후 6시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추억시계’를 발표한다. 허영지는 이번 싱글을 통해 기존의 밝고 귀여운 모습과는 정반대의 아련하고 성숙한 이미지를 선보일 계획이다.

타이틀곡 ‘추억시계’는 허영지가 직접 작사, 작곡,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 오르막길과 내리막길로 이루어진 끝없는 길처럼 반복되는 삶 속에서, 현재의 ‘나’보다 더 강했던 과거의 자신을 회상하며 “고맙고 수고했다”고 고백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소속사 측은 “독특한 매력의 복고풍 사운드와 피아노, 기타 선율이 허영지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어우러져 계절, 시간 등에 구애 받지 않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감성적인 노래가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허영지는 힘들고 외로워져도 서로 꼭 안아주며 앞으로 나아가자는 솔로곡의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 지난 24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추억시계’의 가사 이미지 두 컷을 공개하며 신곡에 기대감을 높였다.

허영지는 25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앨범 ‘추억시계’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음원 공개 1시간 전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추억시계’ 제작기를 공유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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