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소연 기자]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플로이드 메이웨더와 코너 맥그리거의 경기에서 메이웨더가 승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찬성은 27일 KBS 2TV에서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복싱 경기 해설을 하며 “메이웨더가 8대 2 정도로 승리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9대 1로 메이웨더의 승리를 예상했다”면서 “26일 계체량 이후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맥그리거의 경기 당일 몸무게는 77㎏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계체량 검사에서 메이웨더는 약 67.81㎏, 맥그리거는 69.4㎏을 기록했다.
KBS 2TV는 이날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복싱 경기를 무료 라이브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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