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비즈니스 축제의 장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 9월 개최

서울시 비즈니스 축제의 장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 9월 개최

기사승인 2017-08-28 10:43:38

[쿠키뉴스=노상우 기자] 기업과 취창업자, 시민을 위한 비즈니스 축제인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주형철)의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Seoul Partners Week 2017)’이 내달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런칭되는 이번 행사는 총 21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지는 가운데, 서울시를 중심으로 기업과 창업자, 시민이 돈독한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SBA의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은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DMC, G밸리 등에서 개최된다. ‘비즈니스 기회를 잡아라! 취창업 기회를 잡아라! 특별한 문화를 즐겨라!’라는 슬로건으로 마켓, 기술, 비즈니스, 일자리, 오락 등 5개 부문 21개 행사를 진행한다. 

창업, 유통, 콘텐츠, R&D,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비즈니스 축제인 만큼 서울시 중소기업, DMC 입주기업, 스타트업, 일반 시민 등의 참가자들은 SBA가 지원하는 서비스 및 최신정보를 종합적으로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다. 

‘기업을 위한 Biz the Blue존’, ‘취업․창업자를 위한 Job the Green존’, ‘시민들을 위한 樂 the Red존’으로 나뉘어 참여자들의 목적에 따라 누구나 쉽게 선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기업은 자사 제품의 온•오프라인 판촉(아이마켓서울유)은 물론 시제품•서비스의 시연, 국내외 바이어 상담 등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취업• 창업자들은 입사캠프, 신직업 포럼 등에 참여 가능하며, 일반 시민들은 국제 e스포츠대회 서울컵 관람(현장 및 OGN방영)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은 기업, 창업자,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온라인 신청, 현장등록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파트너스 위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wreal@kukinews.com

노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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