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노상우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주형철)가 오는 9월 21일(목)~24일(일) DMS(Digital Media Street ) 일대와 누리꿈광장에서'아이마켓서울유@서울 파트너스 위크'를 개최한다.

'아이마켓서울유@서울 파트너스 위크'는 기업, 취‧창업자,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비즈니스와 축제의 한마당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의 마켓(Market) 프로그램으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비즈니스 행사다.

본래 아이마켓서울유는 하이서울 어워드 기업을 중심으로 서울 소재 우수 중소기업과 사회적 경제 기업 등의 오프라인 판로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서울시 자치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소상공인, 셀러), 협‧단체 등 참여 주체를 확대한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서울산업진흥원의 새로운 판매 기획전이다.

아이마켓서울유는 이번 '서울 파트너스 위크 2017'의 대표적인 마켓 프로그램으로써 일반 시민, 기업 등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서울 소재 우수 기업의 오프라인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앞장서고자 한다.

특히, 이번 '아이마켓서울유@서울 파트너스 위크'에서는 SBA창업인큐베이팅기업(SBA스타트업 및 청‧장년 우수졸업기업)이 일부 참여하여 스타트업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 제품은 물론 혁신적이고 독특한 제품을 실제로 판매함으로써 더욱 풍성한 오프라인 판매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참여하는 SBA창업인큐베이팅기업은 제품 홍보 뿐만 아니라 실전 판매 경험을 통하여 향후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제품 개발에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SBA창업인큐베이팅기업의 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서울산업진흥원의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금년 3월 DIY리폼박람회(DIY & REFORM SHOW 2017)를 시작으로, 헬스&뷰티 위크(Health & Beauty Week), 남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국가 상품 전시 투자 무역 상담회 등 신규 판로 개척은 물론 기업 매출 증대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왔다.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본부 박경락 팀장은 “톡톡 튀는 사업 아이템으로 무장한 SBA창업인큐베이팅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공연과 함께 아이마켓서울유@서울 파트너스 위크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의 우수 제품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본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9월 3일까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SBA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SBA 매장운영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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