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사천=이영호 기자] 경남 사천시가 서포면 경계지점 2곳(서포면~용현면, 서포면~곤양면)에 서포면을 홍보하는 표지석을 설치하고 이를 기념하는 제막식을 31일 열었다.
서포면복지발전위원회(위원장 박점생)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제막식에는 송도근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서포면복지발전위원, 기관단체장, 마을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표지석은 위원회의 운영회비로 조성한 1500여만 원의 예산으로 서포면 자혜리 산 58번지 일원 및 외구리 산 5-2번지 일원의 도로변에 높이 3.5m, 폭1.5m와 높이 2.5m, 폭 3m로 각각 설치됐다.
특히 서포면 표지석은 서포면의 기상과 별주부전의 고향임을 알리는 상징물로써의 역할과 동시에 면민이 다함께 화합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건립됐다.
서포면복지발전위원회 박점생 위원장은 “이번 서포면 표지석 건립을 통해 면민의 힘이 하나로 모여 더욱 더 살기 좋은 서포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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