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전령사 ‘햇밤’이 나왔어요”…합천호농협 첫 수매

“가을 전령사 ‘햇밤’이 나왔어요”…합천호농협 첫 수매

기사승인 2017-08-31 18:18:04


[쿠키뉴스 합천=이영호 기자] 경남 합천호농협 대병지점이 지난 28일부터 성리 유통센터에서 햇밤 수매를 시작했다. 

대병면에서는 205농가가 560ha의 면적에서 밤을 재배하고 있다.

9월까지 계속되는 햇밤 수매는 kg2000~2500원대에 진행된다. 

올해 햇밤 가격은 가뭄에다 병해충 방제가 늦어 수확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돼 다소 올랐다고 농협 측은 설명했다. 

농협 관계자는 대병면은 합천호를 끼고 있고 황매산 등 높은 산들이 위치해 있어 밤 재배에 최적의 환경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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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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