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소식] 한국다케다제약 ‘약대생 디테일링 인턴십’ 실시

[제약산업 소식] 한국다케다제약 ‘약대생 디테일링 인턴십’ 실시

기사승인 2017-09-01 08:54:30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한국다케다제약, ‘2017 약대생 디테일링 인턴십’ 진행=한국다케다제약 컨슈머헬스케어사업부는 최근 ‘2017 약대생 디테일링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인턴십에는 14개 대학에서 20명 약대생들이 참여했다. 인턴 약대생들은 약국 디테일링, 분야별 전문가 특강, 그룹 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제약 회사의 현장 경험을 배웠다.

또한 직접 약국을 방문해 약사를 대상으로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디테일링)하고, 약국 내 홍보물을 부착(머천다이징)하는 등의 현장 활동을 경험했다. 5인 1조로 구성돼 현장 활동 내용에 기반해 액티넘과 화이투벤의 약국 내 마케팅 전략을 직접 수립해보는 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각 조에 마케팅 및 영업의 실무진 멘토가 2명씩 배정되어 활동 지도, 진로 상담 등도 이뤄졌다.

작년에 반응이 좋았던 특강 프로그램이 올해에도 총 10회에 걸쳐 다양한 전문 분야의 주제로 구성됐다. 약국 운영 및 약국 내 마케팅 전략,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전략 및 광고의 개발과 제작, 제약업계 내 약사의 다양한 역할 등 각계 전문가들의 지식이 전달됐다. 실제 현업에서 활동 중인 의사, 약사, 교수들이 강연자로 활약하며 교육의 질을 높이고, 실제적인 경험과 코칭을 제공했다.

◎한국릴리, 기업 정보 제공 위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최근 회사 정보 제공을 위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한국릴리 페이스북 페이지는 이용자 중심의 채널을 통해 기업 정보를 활발하게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릴리는 앞으로 국내외 릴리 소식과 사회 공헌 활동, 기업 문화 등 다양한 기업 정보를 디지털 플랫폼의 특성에 맞춰 사진, 영상, 인포그래픽과 같이 시각화된 콘텐츠 형태로 전달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본사가 다년간 축적한 경험과 통찰력을 토대로 국내 산업 환경과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업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라며 “일라이 릴리 본사는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다년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폴 헨리 휴버스 한국릴리 사장은 “릴리 본사 및 세계 각국의 풍부한 디지털 미디어 리더십을 토대로 국내 제약 환경과 이용자들의 요구에 맞춰 유익한 기업 정보를 제공 및 소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엘러간, 인공유방 보형물 ‘내트렐510’ 출시 심포지엄 열어=한국엘러간(대표 김은영)은 최근 인공유방 보형물 신제품 내트렐 510(Natrelle 510) 국내 출시 기념 심포지엄을 실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유방성형술 전문의 6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내트렐 510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또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례 연구 결과도 공유됐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은 엘러간이 ‘듀얼 겔(Dual gel)’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접목시켜 만든 6세대 인공유방 보형물”이라며 “내트렐 510의 국내 여성에 맞는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토하기 위해 수입허가 후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품 교육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엘러간은 국내 지난해부터 해당 의료진을 통해 한국 여성에 대한 임상 경험을 축적했다고 덧붙였다.

김은영 대표는 “내트렐 510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고려해 개인 신체 비율과 체형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한국엘러간은 환자에게 공급될 제품의 안전성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심포지엄도 이런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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