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일하던 70대 벌에 쏘여 숨져

밭일하던 70대 벌에 쏘여 숨져

기사승인 2017-09-02 10:12:04

[쿠키뉴스=전미옥 기자] 밭에서 일하던 70대가 벌에 쏘여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2일 전남소방본부는 전일 오전 935분쯤 진도군 임회면의 유자밭에서 이모(76·)씨가 신체 여러 부위를 땅벌에 수차례 쏘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씨는 호흡곤란 등 증상을 보이며 쓰러졌고, 주변에 있던 사람들 신고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romeok@kukinews.com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전미옥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