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이용철 기자] 송하진 도지사는 4일 전북도청을 방문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에게 전라북도 명예 도민증을 수여했다.
명예 도민이 된 반기문 총장은 이어진 도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UN 사무총장의 경험과 지방 정부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으며, 반 총장의 열정적 강의에 수차례 박수가 쏟아지는 등 시종일관 진지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전북도청을 방문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에게 전북도청 어린이집 아이들이 꽃다발을 전달하고 '사랑해요!' 기념 사진을 촬영했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도청공연장에 입장하며 청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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