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행전안전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협약 체결

합천군-행전안전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7-09-04 18:01:17


[쿠키뉴스 합천=이영호 기자] 경남 합천군이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행안부 이날 인구감소 지역 지원을 위해 KT, LH 5개 민간기업과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합천군은 공모사업에 선정된 참살이 팜&아트 빌리지(Farm&Art Village) 조성사업비로 특별교부세 8억 원을 지원받는다 

군은 유휴시설인 폐교를 활용해 참살이 팜 빌리지 22세대 참살이 교육문화센터 참살이 여가창작소 등 맞춤형 통합지원 공간을 조성,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년효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원생활을 선호하는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일정기간 농촌지역을 체험하고 정주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40~50대 청장년층의 인구를 유입해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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