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상반기에 이어 제약마케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17 하반기 의약품 마케팅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개최한다.
하반기 제약마케팅교육은 ETC와 OTC 부문 각 3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ETC(전문의약품)와 OTC(일반의약품)의 부문별 교육협력 체계를 강화, 보다 심화된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9월19일 오전 10시, 서울시 방배동 소재 협회 2층 오픈이노베이션플라자 K룸에서 시작되는 ETC 제약마케팅 교육은 전문인력양성 과정(Pioneer program I. II. III 등 총 3회)으로 구성, 새로운 관점의 마케팅 전략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제약마케팅교육 전문업체 ‘지명’이 함께한다.
10월17일 오전 10시에 같은 장소에서 시작되는 OTC 제약마케팅 교육은 커뮤니케이션과정(2회) 및 헬스케어 전략 커뮤니케이션 과정(1회)으로 구성, 각각 현직 OTC 마케팅 담당자들의 사례발표와 최신 트렌드에 맞는 헬스케어 마케팅 전략에 대해 교육하며 현대인재개발원이 함께한다.
협회는 “경력에 상관없이 새로운 마케팅 관점과 식견을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노비스 트리플러스, 새로운 패러디 광고 영상 공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가 멀티비타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결정! 트리플러스’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결정! 트리플러스’ 캠페인은 모든 것을 꼼꼼히 따지고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그냥 멀티비타민이 아닌 ‘트리플러스’를 통해 멀티비타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컨셉으로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에는 TV 광고와 함께,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질투의 화신’ 등의 명장면을 패러디한 온라인 광고 ‘결정의 후예’, ‘결정의 화신’ 편을 선보인다.
광고에서는 멀티비타민, 미네랄은 물론 오메가-3까지 채워 더욱 특별한 트리플러스의 특장점을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온라인 광고의 모델로 발탁된 개그맨 정성호는 드라마 속 주인공들을 재치 있게 패러디하며 ‘패러디의 신’ 다운 면모로 대중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세노비스 담당 브랜드 매니저는 “우리 가족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들을 따로따로 챙겨 먹기는 사실 힘들다. 그래서 그냥 멀티비타민이 아닌 ‘트리플러스’로 소비자들의 멀티비타민 결정을 돕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트리플러스’는 멀티비타민, 미네랄과 함께 오메가-3까지 한 번에 담아 멀티비타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한국엘러간, 6세대 인공유방 보형물 ‘내트렐510’ 론칭 심포지엄= 한국엘러간은 지난달 26일 인공유방 보형물 신제품 ‘내트렐510(Natrelle®510)’의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 유수 유방성형술 전문의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은 내트렐510’의 성공적인 임상시험 데이터를 발표하고,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례 연구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트렐510은 1960대부터 발전되어 온 인공유방 보형물의 지속적인 발전 과정 끝에 엘러간이 ‘듀얼 겔(Dual gel)’이라는 새로운 컨셉을 접목시켜 만든 6세대 인공유방 보형물이다.
한국엘러간은 내트렐510의 국내 여성에 맞는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토하기 위해 수입허가 후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제품 교육을 실시했으며, 국내 대규모 론칭 전인 지난해부터 해당 의료진을 통해 한국 여성에 대한 임상 경험을 축적했다.
임상에 참여한 의료진들의 연구 결과와 함께 해외 저널에 소개된 내트렐510 관련 연구에 대해서 발표하고, 패널 토의에서는 내트렐510의 적합한 소비자군의 임상적 응용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한국엘러간 김은영 대표는 “최근 출시된 ‘내트렐®510’은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고려해 개인의 신체 비율과 체형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폭넓은 맞춤형 기회를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신제품 출시를 위해 지난해 세계적으로 저명한 마우리지오 나바 박사를 초청해서 강연을 하는 등 한국엘러간은 환자에게 공급될 제품의 안전성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심포지엄도 이런 노력의 일환이다”고 의의를 밝혔다.
kio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