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추석 맞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00억 추가 지원

대구시, 추석 맞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200억 추가 지원

기사승인 2017-09-05 16:18:19

[쿠키뉴스 대구=김강석기자] 대구시는 자금수요가 많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1월부터 연간 4,000억원 규모로 연중 상시 지원중인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집중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시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일시적인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시중은행에서 운전자금 대출을 받는 경우 이자의 일부(1.3%~2.2%)1년간 지원해 주는 자금으로, 이번 추석맞이 특별경영안정자금은 자금수요가 많은 명절을 대비해 지난 1일부터 200억 원을 추가, 집중 지원하는 것이다.

자금 신청은 사업장이 소재한 대구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을 통해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대구시는 2016년부터 경영안정자금을 연중상시 지원하는 계를 마련, 특별자금 소진 이후에도 연간 지원한도 소진 시까지 대구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상시 지원 신청할 수 있다.

kimksuk@kukinews.com

김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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