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이용철 기자] 전주대가 “전라북도가 추진하는 ‘2017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 지원사업’ 자동차(특장차)분야에 재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취업연계형 특성화과정(특장차인력양성사업)은 전북의 4대 성장동력 중 하나인 기계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개설됐다.
현장 중심의 융복합산업 전문인력 필요에 따라 산업계와 대학이 공동으로 특성화 과정을 개발하여 기업 수요에 맞는 전문산업 인력을 양성한다.
이 사업은 정부지원금 4억 원으로 진행한다. 참여 학생 30명에게는 2년간 등록금 전액장학금을 지원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센티브(우수학생 학업장려금 지원, 해외연수, 논문게재료 등 자기개발비 지원)도 준다.
전주대는 기계시스템공학과와 기계자동차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등이, 기업은 ㈜아이씨엠씨‧ ㈜진우SMC, ‧㈜카셈 등 10곳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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