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18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선정…국비 5억9000만원 확보

경주시, '2018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 선정…국비 5억9000만원 확보

기사승인 2017-09-06 13:54:58

[쿠키뉴스 경주=성민규 기자] 경북 경주시가 '2018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9000만원을 확보했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특정지역 또는 건물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한다.

시는 양남면 복지회관(해수탕)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시설인 태양광100kw, 해수열히트펌프 220R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연료비(가스) 2억7000만원 중 85%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기료는 6.5%(5000만원) 늘 것으로 예상되나 전기 일부를 태양광으로 대체할 수 있어 에너지 절감이 기대된다.

이희열 시 경제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사업을 발굴해 신재생에너지 선도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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