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이용철 기자]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조시온 교수가 세계 3대 인명 사전인 ‘마르퀴스 후즈 후 인 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에 이름을 올린다.
이날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응급의학과 조시온 교수가 응급의학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과 우수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아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8년 판에 등재된다.
조 교수는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들을 위한 중증도 점수제도의 개발 및 운영과 응급실 과밀화에 대한 논문을 다수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적인 의학저널인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NEJM)에 ‘심폐소생술 시행 방법 비교 연구’에 대한 서간 논문을 게재해 학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마르퀴스 후즈 후 인더월드는 미국 마르퀴스 후즈 후 사(社)에서 발간 하는 인명 사전이다.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마르퀴스 후즈 후 사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 기관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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