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소식] GSK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 웹사이트 개편 外

[제약산업 소식] GSK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 웹사이트 개편 外

기사승인 2017-09-06 14:12:17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GSK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 웹사이트 개편=글락소 스미스클라인 한국법인(GSK, 사장 홍유석)은 지난 1일 자사 프리미엄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Fluarix Tetra)의 브랜드 웹사이트 새단장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플루아릭스 테트라 브랜드 웹사이트는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독감 고위험군인 만성질환자, 임산부, 5세 미만 소아 등과 관련한 독감과 독감백신 정보를 담았다. 

GSK는 웹사이트 리뉴얼 기념으로 독감 퀴즈팝업도 마련했다. OX퀴즈로 구성된 ‘아는 만큼 이긴다! 독감 지식퀴즈’ 코너에서는 소비자가 독감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단계별 퀴즈와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독감 예방법 영상 등이 제공된다.

웹사이트 이용 소비자의 편의성도 높였다. 고령 방문자의 불편함이 없도록 가독성을 높였고 PC, 모바일, 태블릿 등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반응형 웹페이지로 다양한 브라우저 환경에서 동일하게 접속이 가능하도록 했다.

GSK 플루아릭스 테트라 담당 정현주 차장은 “독감백신 접종 시즌에 맞춰 독감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 예방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독감 및 백신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웹사이트를 개편했다”며 “웹사이트를 통해 만 3세 이상 소아·청소년부터 고령층, 당뇨병·만성호흡기질환·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자도 접종 가능한 4가 독감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의 차별화된 장점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엘 글로벌 ‘그랜츠포앱스 액셀러레이터 2017’ 킥오프 행사 진행=생명과학 기업 바이엘 (CEO 베르너 바우만)은 전 세계 헬스케어 분야의 디지털 이노베이션을 장려하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그랜츠포앱스 액셀러레이터(Grants4Apps Accelerator)’ 프로그램의 올해 최종 선정팀을 확정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그랜츠포앱스 액셀러레이터’는 환자들에게 더욱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는 바이엘의 대표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중 하나다.

최종 선정팀은 4개로 한국 스타트업 ‘스카이랩스(Sky Labs)’을 포함해 영국 2팀, 미국 1팀이 선정됐다.

올해 진행된 ‘그랜츠포앱스 엑셀러레이터2017’ 프로그램에는 미국, 독일, 브라질, 영국 등 전 세계 61개국에서 450개 이상의 디지털 헬스와 관련된 지원서가 접수됐다. 그 중 유럽 국가들의 참여율이 가장 높았다. 올해 프로그램의 주요 선정 기준은 향후 협업 가능성이었고, 평가 및 선정은 바이엘의 전체 제약 부문을 걸쳐 구성된 대규모 심사단이 맡아 진행됐다.

한국의 스타트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종 선정팀에 포함됐다. 올해 선정된 ‘스카이랩스’는 40대 이상 인구 4명 중 1명이 앓고 있는 심방세동의 정확한 진단과 맞춤 관리를 위한 초소형 반지형 탐지기기 ‘카트(CART, Cardio Tracker)’를 개발한 기업이다.

바이엘은 최종 선정된 팀들이 의료진들과 환자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및 기술에 대한 사업 컨셉과 전략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4개의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은 각각 5만 유로(한화 6670만원 상당)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바이엘 제약 부문 본사에 입주한다.

이들은 바이엘의 다양한 지원 하에 오는 11월 말까지 투약 순응도, 자궁 내막증, 심방세동, 심부정맥 혈전증, 초음파 진단과 관련된 분야에서 디지털 헬스 프로젝트를 발전시킬 예정이다.

◎한국화이자제약, ‘센트룸 젠더’ TV 광고 ‘테일러(tailor, 재단사)’편 공개=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국내 시장에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센트룸 젠더와 센트룸 프로를 선보인 이후 첫 TV 광고 ‘테일러(tailor, 재단사)’ 편을 지난 4일 공개했다.

센트룸 신규 광고는 성별 연령별 맞춤형 멀티 비타민 미네랄 ‘센트룸 젠더’의 특징을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내 몸에 꼭 맞는 맞춤옷을 제작하는 ‘테일러 샵(tailor shop, 양복점)’을 배경으로 했다.

성별, 연령별 상이한 영양 요구량을 고려해 멀티 비타민 미네랄을 선보인 센트룸은 고객의 신체 사이즈에 맞춰 꼭 맞는 옷을 제작하는 재단사로 표현된다. 실제 광고 영상에서는 재단사가 남녀 모델로 등장한 배우 하석진과 서지혜의 신체 사이즈를 측정하고, 성별에 따라 필요로 하는 상이한 영양 요구량을 보여줘 성별 연령별 맞춤형 멀티 비타민 미네랄 센트룸 젠더의 과학적 조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회사 측은 “센트룸 젠더는 성별, 연령에 따라 상이한 영양 요구량을 고려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성인을 위한 센트룸 포 맨 센트룸 포 우먼, 실버 세대를 위한 센트룸 실버 포 맨 센트룸 실버 포 우먼으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센트룸의 얼굴로 발탁된 배우 하석진과 서지혜는 이번 가을부터 ‘센트룸 맨’, ‘센트룸 우먼’으로서 센트룸의 소비자 소통에 참여한다. 

화이자 컨슈머헬스어 김유섭 상무는 “이번 광고는 한국화이자제약이 국내에 첫 선보이는 성별, 연령별 맞춤형 멀티 비타민 미네랄 제품 센트룸 젠더의 특징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전 세계 90여개 국에서 100여 가지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영양보조제 선두 브랜드로, 적극적인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개인화 세분화돼가는 영양보조제 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국내 영양보조제 시장의 양적, 질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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