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거창=이영호 기자] 경남 거창군이 관내 기업체와 상공인을 대상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서한문을 발송했다.
관내 445개 기업체와 상공인에게 전달된 서한문에는 거창군의 규제개혁 추진의지가 담겼다.
거창군은 서한문에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기업과 군민의 입장에서서 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찾아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밝혔다.
또한 기업투자와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애로사항, 인‧허가 시 불편을 초래하는 사항이 있으면 우리 군 홈폐이지나 중소기업 옴부즈만 홈폐이지에 건의 하도록 안내했다.
거창군 규제개혁담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숨어있는 많은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 정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 추진으로 군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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