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생태문화관광명소 탈바꿈...9일 전국백일장 대회 열려

전주시,생태문화관광명소 탈바꿈...9일 전국백일장 대회 열려

기사승인 2017-09-08 11:02:23


[쿠키뉴스 전주=이용철 기자]  전라북도 대표관광지로 선정된 전주덕진공원이 생태문화관광명소로 탈바꿈되고 있다.

전주시에 따르면 국내 최대 홍련 군락지와 최장 현수교가 설치된 전주 북부권 관광명소인 덕진공원이 전국 규모의 초·중학교 백일장 대회가 열리는 개최 장소로, 대한민국 100명의 시인의 시가 담긴 시집을 통해 문학적 시향을 느낄 수 있는 문학명소로 만들어지고 있다.

시는 오는 9일 전북시인협회 주관으로 전주 덕진공원에서  ‘덕진공원 전국 초·중학교 백일장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덕진공원 전국 초·중학교 백일장 대회는 서울과 부산, 광주 등 전국에서 225명이 지원했고, 이중 1차 심사를 거친 74명이 운문과 산문 분야로 나뉘어 덕진공원 주차장 옆 송림에서 본선 경쟁을 벌인다.




qnowstart@kukinews.com

이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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