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첫 태국 팬미팅 성황리 개최 ‘현지 언론 주목’

NCT 127, 첫 태국 팬미팅 성황리 개최 ‘현지 언론 주목’

기사승인 2017-09-11 10:46:17

그룹 NCT 127이 방콕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NCT 127은 지난 9일 오후 6시(현지시간) 태국 방콕에 위치한 선더돔 무앙 통 타니에서 태국 첫 팬미팅 ‘NCT 127 팬미팅 인 방콕’(NCT 127 FAN MEETING in BANGKOK)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번 공연은 NCT 127의 첫 태국 팬미팅으로 멤버 전원이 태국을 방문했다. 팬미팅은 티켓을 오픈하자마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개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무대에서 NCT 127은 ‘무한적아’, ‘체리밤’(Cherry Bomb) 등 히트곡을 비롯해, ‘엔젤(Angel), ’제로마일‘(0 Mile), ’섬머 127‘(Summer 127)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해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더불어 관객들의 질문에 답변한 Q&A, 이미지 지목 게임, 태국에 대한 퀴즈 등 다양한 순서로 팬들과 가깝게 소통해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팬들은 플래카드 및 야광봉 이벤트로 화답해 NCT 127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

또한 팬미팅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는 태국 공영방송인 채널 7, 채널 9 등 주요 방송사는 물론, 일간지 타이 랏(Thai Rath), 데일리 뉴스(Daily News), 잡지 수드사프다(Sudsapda), 세븐틴(Seventeen), 포털 트루아이디(TrueID), 카푹(Kapook) 등 약 50개 매체, 90여명의 취재진이 참석해 열띤 취재 경쟁을 펼쳤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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