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소식] 동국제약, 구강암 환자 위한 '스마일Run페스티벌' 후원 外

[제약산업 소식] 동국제약, 구강암 환자 위한 '스마일Run페스티벌' 후원 外

기사승인 2017-09-11 15:53:04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구강암 환자를 위한 2017 스마일 Run 페스티벌’ 후원=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지난 10일 열린 ‘구강암 환자를 위한 2017 스마일 런(Run) 페스티벌’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하프(Half), 10km, 5km, 가족걷기 코스로 진행됐다. 약 3000여명의 일반 시민들과 치과계 단체들이 참여했으며, 동국제약 임직원과 가족들도 대회에 직접 참가했다.

이벤트 부스에서는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도 펼쳐졌다. 부스 방문객들이 사랑의 온도계 모형에 부스 방문객들이 붙인 스티커 수 만큼 ‘효박스’를 기부하는 행사로, 스티커로 모형을 채우는 모습은 온도계의 온도가 올라가 따뜻해짐을 형상화 했다.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한 칫솔과 치약으로 구성된 효박스는 동국제약과 협약이 체결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평소 좋아하는 마라톤을 즐기기 위해 가족과 함께 나들이겸 나왔다”며 “구강암으로 고통받는 저소득 환자들의 치료기금을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신제품] 조아제약, 짜먹는 어린이 멀미약 ‘디노타 시럽’ 출시=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조성배)은 11일 간편하게 짜먹는 어린이 멀미약 ‘디노타 시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멀미로 인한 구역, 구토, 어지럼증 등의 예방 및 증상 개선에 탁월한 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일반의약품이다. 

디노타시럽은 간편하게 짜먹을 수 있는 스틱형 포장으로 분할해 휴대가 간편하며 넉넉한 4포 포장으로 아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복용할 수 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가을에 접어들며 날씨가 선선해지고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아이들의 멀미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멀미약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디노타시럽은 이와 같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가족 여행 시 멀미로 고생하는 아이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유제약, 영업사원 연기학원 수강으로 전략적 영업 전개=유유제약이 정확한 화술 및 표현력을 배양할 수 있는 기초 연기 커리큘럼 수강을 통해 영업사원의 영업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영업환경 다변화에 따라 보다 효과적인 제약영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일선 영업사원들의 영업력 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유유제약 전 영업사원 가운데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총 8명이 1차 수강생으로 선발됐다.

지난 7월 하순부터 격주 1회로 총 4회 8시간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발음·발성·복식훈련을 통한 기초연기, 드라마 씬 실습기초과정 및 리허설, 최종 촬영 등의 커리큘럼이 진행됐다.

유유제약은 영업현장 적용 소감 등 이번 1차 연기교육 수강 영업사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보완·개선하여 향후 유유제약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연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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