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9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입니다”

군산시, “9월은 ‘재산세 납부의 달’입니다”

기사승인 2017-09-12 09:46:59


전북 군산시는 2017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및 주택 2기분)를 10만 1,673건에서 총 269억원이 부과됐다고 밝혔다.세목별로 재산세 본세 232억 3,900만원, 지역자원 시설세 5억 5,300만원, 지방 교육세 31억 6,8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억 8,700만원(0.7%)이 증가했다.

재산세는 지난 6월 1일 기준의 토지 및 주택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토지분은 주택 부속 토지를 제외한 전체 토지에 대해 부과되고, 주택분의 경우 재산세 본세가 1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재산세의 2분의 1씩, 7월과 9월에 각각 부과된다.

시는 2016년 11월부터 부동산 거래 및 지적 변동 자료 정비 등 5만여건, 공시지가 산정 자료 등 과세 대장구축 16만여건, 비과세·감면 부동산 1만4천여건, 농지 등 토지 이용 현황 1천여건을 정비하는 등 체계적인 세원 관리를 통해 정확한 재산세를 부과하기 위해 힘써 왔다.

또한 ‘9월 재산세(토지 및 주택 2기분) 납부의 달’을 홈 페이지 및 전광판, 현수막, 아파트 및 다중 이용시설 등을 통해 납세자가 기한 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군산=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

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
이용철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