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주 중앙유등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가는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중진공 본사 등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해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또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장바구니 1300개를 제작해 배포했다.
중진공 임채운 이사장은 “중진공은 본사 이전에 앞서 이미 지난 2012년에 진주 중앙유등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매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