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12월 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15일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은 “오는 12월 초 가수 비만의 강렬한 색깔이 담긴 앨범 발매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컴백 앨범 타이틀곡은 비의 남성적 색이 강조된 힙합곡이다. 비는 ‘태양을 피하는 방법’ 등 비의 대표곡 보다 더 강렬하고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비의 이번 컴백은 2014년 ‘레인 이펙트’(RAIN EFFECT) 이후 약 3년만이다.
이어 소속사 측은 “비가 컴백에 앞서 KBS2 아이돌 리부팅 방송 ‘더 유닛’에 출연한다. 가수 후배들의 든든한 조력자로 인사드릴 계획”이라고 알렸다. 올해 데뷔 17년 차인 비는 다음달 말 방송예정인 KBS2 ‘더 유닛’에 출연해 도전하는 후배들에게 그 만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할 예정이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