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소식] CJ헬스케어, 가을맞이 헛개나무 숲 가꾸기 실시 外

[제약산업 소식] CJ헬스케어, 가을맞이 헛개나무 숲 가꾸기 실시 外

기사승인 2017-09-19 17:19:34
◎CJ헬스케어 임직원, 노을공원 내 CJ헬스케어 숲 가꾸기 진행=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 내 CJ헬스케어 숲에서 임직원들이 헛개나무를 심으며 ‘건강한 숲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작년 10월 노을공원에 CJ헬스케어 숲을 조성한 이후 세 번째 열린 활동으로, 조성 1년차를 맞아 숲을 돌보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지난 활동 때 심은 나무들을 가꾸는 한편 새롭게 헛개나무를 심으며 울창한 도시 숲을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

CJ헬스케어는 건강한 숲, 편안한 숨을 주제로 지난 해부터 ‘도시 숲 조성’과 함께 페트병을 벽걸이 화분으로 만드는 ‘웰빙 그린월(Wellbeing Green Wall) 제작’ 활동을 하며 맑은 공기를 선사하고 있다. 이 중 그린월 일부는 서울시립 노숙인 재활쉼터인 비전트레이닝센터에 기부하고 정기적으로 관리하며 건강과 재활을 응원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CJ헬스케어 임직원들이 손수 심은 나무들로 잡초가 무성했던 곳이 점점 숲으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가꿔 맑고 깨끗한 서울을 만드는데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 퇴직사우 모임 ‘웅비회’ 소통과 화합의 장 열어=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6일 경기도 용인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퇴직사우 모임인 ‘웅비회’ 회원의 화합과 소통의 장인 ‘아름다운 동행, 대웅과의 50년’ 행사를 실시했다.

대웅제약은 전현직 대웅제약 임직원의 친목도모를 통해 회사와 유대를 돈독히 하고 미래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웅비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오영 이희구 회장, ㈜송 조용택 대표이사, 쟌 피오베르 코스메틱 박창석 대표이사 등 웅비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웅제약의 발전사를 소개하고, 만찬과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이희구 웅비회 회장(지오영 회장)은 “대웅제약의 퇴직사우 모임인 ‘웅비회’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가을 행사도 정기적으로 추가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웅비회 회원들의 단합은 물론 대웅제약의 발전에도 힘을 모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은 “대웅제약에서 오랜 기간 대웅의 발전에 기여했고, 퇴직 후에도 여전히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는 웅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현직 임직원이 대웅인으로 하나되어 나아갈 수 있기를 기원하다”고 강조했다.

◎노바티스-코트라,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 상생 위한 ‘글로벌 파트너링 콘퍼런스’ 열어=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Novartis)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협력상생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하 코트라)와 노바티스 글로벌 파트너링 콘퍼런스(Novartis Global Partnering Conference)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바티스가 역량 있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연구기관과의 파트너십 강화와 기술협력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인 파멥신, 크리스탈지노믹스, 레고캠 등 바이오벤처사부터 LG화학, 녹십자, 대웅제약 등과 서울대학교,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등 총 15곳 6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 첫날에는 노바티스 주요 임원과 바이오벤처기업 파멥신 유진산 대표가 신약 개발 글로벌 협력 전략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이튿날에는 행사에 참여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과 노바티스의 1대1 상담이 진행됐다.

노바티스의 임원들은 국내 기업들이 가진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또한 국내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의 우수성과 시장성을 점검하며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심층 상담을 펼쳤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디미트리오스 리조스(Dimitrios Lizos) 노바티스 본사 기술이전 총괄 이사와 앰버차이(Amber Cai) 중국 노바티스 생명의학연구소(CNIBR) 운영 총괄책임자가 노바티스의 글로벌 파트너십 전략과 네트워크의 우수성, 협력 노하우 등을 다양한 성공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노바티스 클라우스 리베 대표는 “잠재력 있는 한국 기업과의 기술협력은 노바티스에게 혁신을 위한 새로운 원동력이 되는 동시에 국내 기업이 세계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윈-윈(win-win) 프로젝트라고 생각한다. 국내 기업들과 실질적인 기술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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