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보건대학교 치기공과 교수와 학생들은 지난 23일 지역사회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재능기부사업으로 진주노인요양병원을 방문했다.
교수와 학생들은 이날 삼성치과와 진주 에이원치과기공소와 함께 요양병원 환자를 상대로 틀니 수리와 세척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5월, 6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오는 30일에도 봉사활동이 계획돼 있다.
진주보건대 치기공과 박원욱 학과장은 “재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우리 학과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