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는 26일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의 창구민원 담당자 및 인허가 담당자 등 주요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 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태평양 교육센터소속 감정관리,심리치유 전문강사인 김 마리아 강사가 감정노동 관리교육 ‘마음의 변화를 행동으로’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강의는 ▲마음을 여는 Ice Breaking ▲내 안의 감정 들여다보기 ▲감정 노동과 일의 경계 만들기 ▲현장 적용 감성 코칭 ▲감정 노동을 극복하는 마음의 근력 회복 탄력성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 시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스트레스에 적절히 대처 하는 방법에 중점을 두어 교육함으로써 직원들이 감정 노동을 극복하는 마음의 근력 회복 탄력성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
김성원 민원봉사과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일하는 민원 업무 종사자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힐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의 스트레스 완화가 친절도 향상에 영향을 주는 만큼 친절 교육과 병행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스트레스 완화 및 힐링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산=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