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26일 추석을 앞두고 손광식 남동발전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KOEN 나눔봉사단, CSV 여성모니터단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근간으로 하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발전 임직원들은 이날 시장을 돌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을 구매, 상인회를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400개를 나눠주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캠페인도 펼쳤다. 

남동발전은 매년 본사가 위치한 진주를 비롯해 삼천포발전본부 등 전국 5개 사업소가 자매결연을 맺은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