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는 26일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이 '2017 인터넷드림 창작동요제'에서 지난해 이어 올해도 대상인 방송통신위원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창작동요제에서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은 '그런 한 마디'(요지현 작사․작곡)로 대상을 받았다.
‘그런 한마디’는 유치원, 초등학교 등 교육현장에서 많은 학생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방송통신위원회와 '아인세'(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3일 제50회 영동난계국악축제에서 열린 '전국 국악동요 부르기 대회'에서도 거제시 대표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거제=김세영 기자 you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