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나눔소식] 동화약품, 후시딘과 함께하는 홍명보 축구교실 실시 外

[제약산업 나눔소식] 동화약품, 후시딘과 함께하는 홍명보 축구교실 실시 外

기사승인 2017-09-29 14:24:57
◎동화약품 ‘2017 후시딘과 함께하는 홍명보 축구교실 페스티벌’ 개최=동화약품(대표이사 손지훈)은 지난 16일과 23일 양일간 수원 종합운동장 내 인조잔디구장과 홍명보 축구교실 서초센터에서 ‘2017 후시딘과 함께 하는 홍명보 축구교실 페스티벌’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지도로 진행됐다. 서초와 수원 소재 홍명보어린이 축구교실과 인근축구클럽 및 초등학교 축구팀 등 총 36개 팀 5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홍명보전 전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갈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고 있는 동화약품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몸과 마음의 상처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동화약품 후시딘은 상처 없는 어린이 생활 환경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2010년부터 꾸준히 홍명보 어린이 축구교실을 후원하고 있다.

◎한국릴리, ‘2017 세계 봉사의 날’ 맞아 전직원 봉사활동 펼쳐=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9월 28일 ‘세계 봉사의 날(Global Day of Service)’을 맞아 본사 및 서울 영업부, 지방 영업소 직원 240여명이 참여하는 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0주년을 맞은 ‘세계 봉사의 날’은 전 세계 직원들이 한날한시에 각자가 속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금까지 전 세계 릴리 직원들이 ‘세계 봉사의 날’에 참여한 시간은 약 92만5000여 시간으로 단일 봉사 활동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꼽힌다.

올해에도 2만4000여명의 전 세계 직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한국릴리는 2010년 참여한 이래 지역사회 및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공원 돌보미 활동을 다년간 진행했으며, 지난해부터 보다 다양한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릴리 측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대상 및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고, 이를 토대로 은평재활원, 대방 종합사회복지관, 서울시립 중랑노인전문요양원, 청운보육원 등 사회복지기관 4곳을 선정했다.

서울 본사 및 영업부 직원 약 200명이 복지기관 4곳 중 희망 기관과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더불어 지방 영업팀도 대전, 대구, 부산, 광주 각 지역에서 다년간 동일한 사회복지기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폴 헨리 휴버스 한국릴리 사장은 “릴리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전세계 직원들과 함께 10년간 세계 최대 규모의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다. 혁신적인 신약 개발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대한 환원과 공헌은 릴리가 140년 이상 이어온 릴리의 정신이며, 앞으로도 한국인의 생명연장 및 더 나은 삶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제14회 행복 나눔 음악회’ 개최=재단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은 26일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제14회 유나이티드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행복 나눔 음악회’는 음악회를 접할 기회가 적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클래식 문화를 전파하고,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됐다. 2010년부터 서울시 강남구청과 협력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강남구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남구의 9개 복지관에서 120여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1부 공연과 2부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소프라노 강수정, 바리톤 곽상훈, 피아니스트 김범준이 꾸몄다.

이번 공연은 ▲영화 속으로 떠나는 여행 ▲고향으로 떠나는 여행 ▲신나는 클래식 여행 ▲로맨틱 뮤지컬 여행, 4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오즈의 마법사’, ‘킹스맨’, ‘여인의 향기’, ‘탱고 레슨’ 등 영화 주제곡을 시작으로 ‘아리랑’, ‘산촌’ 등 전통 가곡들도 무대를 채웠다. 이어 ‘카르멘 판타지’, ‘지금 이 순간’, ‘All I ask of You’ 등 친숙하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클래식과 뮤지컬 주제곡들이 꾸며졌다. 공연자는 각 곡마다 알기 쉬운 해설을 덧붙여 관객들이 영화 속으로, 고향으로, 때로는 유럽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도왔다.

강덕영 이사장은 “매회 공연의 인기가 높아지는 것을 실감하고 준비에 더욱 신경을 썼다. 오늘처럼 여러분이 기뻐하는 모습을 떠올리며 계속해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것”이라며 “누구나 가까이에서 클래식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공연 횟수를 점차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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