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축제 닷새날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

안동시 축제 닷새날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

기사승인 2017-10-03 10:25:02

안동국제탈춤축제 닷새째날인 3일 탈춤공연장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이 열린다

또한 이날 9개국 해외공연단의 공연이 펼쳐지며 12시30분 ‘베트남, 볼리비아, 태국’, 오후 2시 ‘터키, 중국, 말레이시아’, 3시30분 ‘라트비아, 대만, 볼리비아’, 5시 ‘불가리아, 베트남, 스리랑카’ 공연이 진행돼 세계 각국의 축제 문화를 엿볼 수 있다.

저녁 6시30분 올해 참여한 해외공연단의 갈라쇼가 열리면서 글로벌 축제다운 모습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된다. 또 저녁 8시부터 ‘예술공연 두레’에서 우당 이회영 선생의 독립 의지를 내용으로 한 창작 마당극  “다 그렇지는 않았다” 공연이 열린다.  

특히탈춤 경연무대에서 오후 3시30분부터 ‘2017 안동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3년부터 안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50만 안동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해마다 10월 3일을 ‘안동의 날’로 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한편 안동시 중구동 문화의 거리에서 노래자랑과 레크타임, 음악회 등이 열리고 옥야동 중앙신시장과 서부동 구시장 등에선 시장놀이패 ‘시장가면’ 공연이 시민들과 함께 펼쳐진다.

안동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

노창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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