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10월 브런치 “추억의 책가방 콘서트”가 1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에서 ‘지니씨 딜라이트’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시가 이번 공연에 “행복했던 그 시절 그 노래 추억”이란 주제로 열리는 포크 음악이다.
‘지니씨 딜라이트’는 편안함으로 자연과 사람을 노래하며 삶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전하는 어쿠스틱 밴드다. 기타&보컬에 박진희, 드럼 김정춘, 베이스 윤명선, 건반 이다혜가 출연해 “걱정말아요 그대”,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너의 의미”, “가리워진 길” 등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곡들로 이들만의 특별한 감성 충만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70, 80년대 그때 그 노래, 애잔한 통기타와 달콤한 노래로 진행될 이번 콘서트에서 예전의 아련한 기억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브런치 콘서트는 매월 둘째 수요일 오전 11시 백조홀에 특별한 100분을 모시며 전석 5,000원에 만5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840-3600) 또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andong.go.kr)로 확인할 수 있다.
안동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