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가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에서 ‘평생학습과학축제&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책과 더불어 배움으로 생생한 학습정보 및 체험 기회 제공으로 학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책과 함께 런(Learn), 시민과 함께 런(Run)’이라는 주제로 다채롭게 열린다.
총 74개 홍보체험관이 운영되며 실버․장애인․아동․성인․어린이 등 5개 부문 50개 평생학습 동아리팀의 경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 김해의 책으로 선정된 ‘한 스푼의 시간’의 저자 구병모를 비롯해 4명의 작가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이라는 프로그램이 오는 21일 오후 4시 열린다.
독서문화․도서관정책사업 10년사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홍보관, 만화방, 전자책, 독립서적 전시부스 등에서 색다른 전시를 관람하고 다양한 체험까지 누릴 수 있다.
김해=김세영 기자 you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