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수도권 소재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서울ㆍ경기신용보증재단 전자보증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ㆍ경기신용보증재단 전자보증 서비스는 신용보증 신청ㆍ신용보증서 발급ㆍ보증진행상황 조회ㆍ보증료 수납ㆍ대출 실행 등 업무를 은행과 지역신용보증재단 간 전산망을 활용해 처리하는 제도이다.
이 서비스 시행에 따라 신용보증서 담보를 이용해 대출을 원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BNK경남은행 전산망을 통해 신용보증서 발급과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은 해당 지역 신용보증재단에 신용보증 신청을 한 뒤 BNK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BNK경남은행은 강남지점ㆍ동탄역지점ㆍ마곡지점ㆍ서울지점ㆍ여의도지점ㆍ위례신도시지점 등 수도권 지역에 6곳의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다.
리테일금융부 김진규 부장은 “서울ㆍ경기신용보증재단 전자보증 서비스 시행에 따라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이 신용보증서 발급과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과 신용보증재단을 여러 번 방문하는 수고를 덜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창원=김세영 기자 you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