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인사채용에 이인규 변호사의 인사청탁이 이뤄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중앙회가 대주주이며 이 변호사는 대검 중수부장 출신이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강남훈 홈앤쇼핑 대표에게 "이 변호사의 인사청탁과 관련한 내부 제보가 있다"며 질문했다.
이에 강 대표는 "인사 민원은 없었지만 이 변호사가 소개해서 들어왔다"고 답변했다.
이 변호사는 강 대표는 고교 동창으로 알려졌으며 홈앤쇼핑 설립 초기 2년간 사외이사를 맡아왔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