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 할매할배의 날 ” 생활실천 릴레이 캠페인을 17일 “ 제21회 노인의 날 ” 행사가 열리고 있는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진행했다.
시는 이날 어르신들은 기념선물을 받고 커다란 할매할배 인형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 민속놀이 체험을 할 수 있게 해 참여자들은 즐거운 경험했다.
할매할배의 날은 지난 2015년 1경북도가 매월 마지막 토요일로 지정했으며 시는 가족 공동체 회복과 인성교육 도모를 위해 효 편지쓰기, 할배할배와 손주들의 어울림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날 할매할배의 날을 통해 어르신들이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공동체가 회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