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19일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KOEN 일자리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진주시와 경상대학교,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고용노동연수원, LH 등 공공부문과 학계, 산업계, 노동계를 비롯한 각계의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했다.
또 경남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협력업체 임직원, 진주지역 취업준비생 등 200여 명이 함게했다.
이날 포럼은 남동발전의 일자리 창출 중장기전략과 로드맵, 세부추진과제, 경상대 정대율 교수의 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그리고 진주시의 2017년 일자리 종합대책 순으로 주제발표가 있은 후 패널토론과 청중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오는 2022년까지 일자리 4만7000여개 창출을 목표로 신재생에너지사업과 국내외사업 등에 11조 3000억 원을 투자하는 로드맵을 수립,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