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5·6호기 운명이 결정된다.
신고리5·6호기공론화위원회에 따르면 20일 마지막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거쳐 신고리5·6호기 건설을 영구중단할지, 아니면 재개할지 46억원을 투입한 '공론조사' 결과가 국민에 공개된다.
공론화위는 이 회의에서 그동안 작성한 '정부권고안'을 심의·의결한 뒤 오전 10시에 발표한다.
정부는 신고리5·6호기에 관한 '최종 결정'을 오는 24일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