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출신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원은 오는 24일 안동시민회관에서 안동지역 현안사업인 ‘ 70사단(50사단 123연대) 부대 이전에 따른 부지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토론회 ’ 를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한국지역경제연구원 모성은 원장을 비롯 군부대 이전 전문가 정영일 전무와 함께 송현동 70사단(50사단 123연대) 이전에 따른 부지 활용 방안으로 문제점과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모색하고 토크형식의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포럼을 준비한 장 의원은 “ 시가지 도심 공동화 현상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져 있는 것이 현실이며, 지역 상권은 더욱 위축되고, 불안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런 문제점들을 시민들과 고민하고 의논하는 자리로 본 포럼을 준비했다 ”고 설명했다.
이번 시민토론회는 타 지역의 군부대 이전사례와 함께 70사단(50사단 123연대) 이전에 따른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 지역사회의 여론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취지로 토론회에는 드라마 제작자 이선상 대표((주)커튼콜미디어),윤태섭 전 국장(조선일보), 방영훈 전 국장(한국일보), 심중보 단장(안동시 신도청전략사업단), 남태석 교수(중부대)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편 70사단(50사단 123연대) 부대 이전에 따른 부지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민토론회시민토론회가 안동시민들에게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방향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생산적인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안동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