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 좋은세상 복지재단 신임 이사장에 이상호(사진) 씨가 취임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초대 이창희(진주시장) 이사장에 이어 지난 20일자로 제2대 이사장 자리에 올랐다.
이상호 신임 이사장은 좋은세상 진주시협의회 회장,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해 왔다.
이 이사장은 “이사장으로 첫걸음은 소박하게 시작하지만 임기동안 재단과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창대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주시 좋은세상 복지재단은 ‘시민 모두의 보다 나은 삶의 실현’을 목표로 2015년 10월 출범한 진주시 출연기관이다.
재단 관계자는 “새로운 이사장의 취임을 계기로 그동안 해오던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복지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