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지난 14일부터 청량산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량산 집단시설지구 주차장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 한다.
군은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명호면 농업경영인회가 주최하며 명호면 청량산 인근의 10개 생산자단체가 참여하여 사과, 건고추, 대추, 고구마 등 봉화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대도시 각종 행사와 자매결연도시에서 모두 47회의 직거래장터를 열어 5억5000여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한편 박 군수는 “우리지역 농특산물을 대도시 특판을 통해 널리 알리기 위해서 마련했다 ”고 말했다.
봉화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