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흥부제(10.27~10.29)와 연계해 국화분재 전시회 및 남원농업기술전을 개최해 남원시민 및 관람객들에게 축제 분위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행사기간 중 첫날은 식전 공연 및 개막식을 비롯해 남원농업발전을 위한 시장상 5명, 국화 시장상 6명, 칭찬인증서 2명에 대한 시상을 할 계획이다.
또한 영농 현장에서 문제시 되고 있는 컨설팅을 위해서 흥부제 기간 3일간 즉석에서 시민 및 관람객들에게 테블릿PC를 활용한 맞춤형 영농 상담을 실시한다.
국화분재 전시회는 흥부제 기간 동안 남원농업기술전 메인 부스에 전시하며, 남원시 원예활동 생활화 회원들이 1년간 정성들여 키운 400여점의 작품을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목부작, 석부작, 입국 등 다양한 작품으로 국화 작품을 전시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흥부제 기간에 국화분재 전시회와 남원농업기술전이 함께해 다채로운 체험 및 다양한 볼거리 및 시식 행사를 통한 남원의 우수한 농산물을 맛보고 시식할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성공적인 흥부제가 될 수 있도록 국화분재 전시회 및 남원농업기술전 최종 점검해 시민 및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유승호 기자 a2396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