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와 경북도가 주관하는 ‘2017 영주 산림산업활성화 국제심포지엄’이 25~26일 농업인교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치유와 복지의 요람 산림!’이라는 주제로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 기간에 열린다.

첫날인 25일에는‘영주, 세계산림엑스포 개최 성공전략 방안’이라는 주제로 신준환 동양대 초빙교수가 ‘한반도의 산림경관 역사와 영주 산림의 가치’, 모차마이 은코시 남아프리카공화국 농림수산부 사무관이 ‘국제 심포지엄 개최를 통한 이점’, 최덕림 전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무국장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한 생태도시 브랜드화’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둘째날인 26일은 산양산삼·산약초홍보교육관,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산림문화박람회장 등을 방문하는 영주 일원 투어가 예정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 영주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이 4차 산업시대 산림산업의 패러다임과 비전을 제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주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