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무용단 ‘주신’, 일본서 한국무용의 ‘美’ 선보여

주니어무용단 ‘주신’, 일본서 한국무용의 ‘美’ 선보여

기사승인 2017-10-25 10:14:41

경북을 대표하는 주니어무용단 ‘주신’이 일본에서 한국무용으로 한국의 미(美)를 알린다.

주신무용단(단장 오주신)은 다음달 3일 일본 오쯔시민회관에서 열리는 오쯔시합창제에 참석해 화무십일홍, 달도 밝다, 바람이 되어 등의 창작무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또 ‘새로운 미래와 늘 춤이 있는 삶’을 기원하는 군무를 펼친다.
 
주신무용단은 우리춤축제 ‘차세대 K-Dance 페스티벌’ 10대 청소년무용단으로 선정돼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대만쭝리시 문화교류공연, 2014 일본 오쯔시 문화제 개막공연,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개막공연, 제10회 워싱턴주 한인의 날 기념식 등에 참석해 한국 전통의 미를 알리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주신무용단 오주신 단장은 경북도립예술단 상임무용단원 출신으로 한국무용가이자 안무가로 활동하며 후진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쿠키뉴스 구미=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